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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여야 대전 돌입

권혁태 기자 입력 2022-04-07 00:00:00 수정 2022-04-07 00:00:00 조회수 0

◀ANC▶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후보 공천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이달 말쯤 후보가 확정될 예정인데

당내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3명.



김태석, 문대림, 오영훈 예비후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를 거친 뒤

내일(오늘)부터 사흘동안 후보적합도 여론조사를 한 뒤 후보자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이 마무리되면 경선지역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제주지역은

경선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선은 20일을 전후해

당원 50%와 국민 50%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르면 25일 후보가 확정됩니다.



◀INT▶(윤호중 비대위원장)

\"우리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년 여성 장애인등 소외받은 소수자들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진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에는 7명이 신청했습니다.



김용철, 문성유, 박선호, 부임춘 예비후보와

장성철, 정은석, 허향진 예비후보입니다.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해

경선 후보를 발표합니다.



경선 후보들은 닷새간 선거운동을 하고 당내 토론회도 갖습니다.



경선은 21일과 22일

당원 50%, 도민 여론조사 50%로 치러지며

후보는 23일 확정됩니다.



◀INT▶(이준석 당대표)

\"지금까지 정치권의 공천문화에 대해 국민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불신을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 공천으로 일신해야 하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 공모에는

40명이 신청했고

오는 11일 1차 공천심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국민의 힘은 내일(오늘)까지 도의원 후보를 공모한 뒤

오는 17일 공직후보자 역량강화시험을 치르고

공천심사에 들어갑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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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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