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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당의 후보자 선정 작업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영리병원 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짓는
제주도 보건의료정책심의가 모레 열립니다.
이번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김찬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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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자 선정을 위한
각당의 공천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도지사 후보 3명에 대한
적합도 평가를 마쳤고,
이번주부터 후보자별 개별 면접을 시작합니다.
경선을 실시할 경우 20일을 전후해
당원 50%, 도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루고,
이르면 25일쯤 후보가 확정됩니다.
국민의힘은
제주도지사 후보 7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벌여
14일쯤 경선 후보를 발표합니다.
경선 후보들은 닷새간 선거운동을 하고
경선 토론회를 연 뒤
21일부터 이틀동안 당원 50%, 도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23일 후보를 확정합니다.
영리병원 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짓는
제주도보건의료정책 심의가
모레, 제주도농어업인 회관에서 열립니다.
녹지병원의 건물과 부지가 국내 법인에 매각됐고,
현장 실사를 통해
의료 장비와 인력이 없는 상황까지 확인해
허가 취소 결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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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도내 6개 보건소에서 진행했던
신속항원검사는 내일부터 중단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병의원에서만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밀접접촉자 등으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한 PCR 검사만 실시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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