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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찬식 후보 \"현 제주공항 확장...성산

김항섭 기자 입력 2022-04-21 00:00:00 수정 2022-04-21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mbc와 제주일보,

제주cbs와 제주의 소리 등

도내 언론 4사가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박찬식 후보는

제주 제2공항 추진을 중단하고

현재 제주공항을 확장하고,

서귀포시 성산항에 물류특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 제2공항 추진을 중단하고

현재 제주공항을 확장해

4.3 평화국제공항으로 이름짓겠다는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



박 후보는 제주도가 받아들일 수 있는

관광객 규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거친 뒤

현 제주공항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박찬식 /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터미널을 아주 편리하고 쾌적한 터미널로 만들고 그 사이에

공간을 늘려서 지상 이동을 활발하게 하면 활주로 용량은

지금 두 개의 활주로로 하고도 남는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2공항 대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항에는 물류특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크루즈 선박을 위한

제주 신항만 조성사업은 중단하고,

성산항을 컨테이너 선적이 가능한

물류항으로 개발해 제주지역의

물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겁니다.



◀SYN▶

박찬식 /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물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물류비용을 전반적으로

축소시키는 문제가 하나 있고 또 한편으로는 농업과 관련해서

농업 생산물들을 신선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서 보관할 수 있는...\"



특히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제주특별법에서 영리병원 개설 조항을 삭제하고,

헬스케어타운의 녹지국제병원은

공공병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박찬식 /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녹지병원 부지는 저는 가능하면 건강보험공단이나 이런 데서

좀 제주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뒤 인수해서 공공병원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또 의료와 돌봄, 환경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하고,

60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무상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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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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