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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항 녹동항 취항 여객선 운항 중단 도민 기만

김항섭 기자 입력 2022-04-27 00:00:00 수정 2022-04-27 00:00:00 조회수 0

제주경실련은

서귀포시 성산항과 전남 고흥 항로에 취항했던

선라이즈 제주호의 장기 운항 중단사태는

제주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경실련은

선라이즈 제주호가 건조비용 238억 원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원받은 뒤

지난 2020년 취항 이후 휴업과

감축운항을 반복하다 결국 운항을 중단했다며,

해수부는 공적자금을 감사하고

서귀포시도 항만시설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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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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