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번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이뤄지면서

대진표가 확정됩니다.



도지사 후보자 텔레비젼 토론회도 열려

이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릅니다.



주간 이슈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됩니다.



오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후보자 등록이 이뤄지면서

지방선거의 막이 오릅니다.



도자사는 물론 도의원, 교육감의 선거 구도가 확정되면서

지역 정가는 빠르게 선거체제로 개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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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의 경우 이미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됐지만

제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는 후보 등록까지 혼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해 비판하고 대응 방안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일부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출마도 점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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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선거의 꽃, tv토론도 시작됩니다.



제주mbc등 제주지역 언론 4사가 개최하는 도지사 후보 토론회가

오는 12일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국민의 힘 허향진 후보가 맞붙는 가운데

토론 결과에 따라 초반 판세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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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농민회, 여성농민회는

오는 11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공통 요구안을 발표합니다.



제2공항과 영리병원 문제 등 지역 문제에 대해 각 후보들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