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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2>7대 어젠다-③ 4.3, 코로나 대

권혁태 기자 입력 2022-05-12 00:00:00 수정 2022-05-12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MBC 등 언론4사가 선정한
제주지역 7대 어젠다를 주제로
각 도지사 후보들의 의견을 비교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제주4.3과 코로나19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살펴봅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부터 희생자 보상금 지급이 시작되며
완전한 해결을 향한 첫 단추를 꿰게된 제주4.3.

오영훈 후보는
추가 진상규명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향진 후보는
섯알오름 희생자에 대한
대법원 판결 1억3천200만 원을 기준으로
보상금 확대를 공약했습니다.

박찬식 후보는
70%가 사유지인 4.3 유적지 매입과
소외된 희생자와 유족 지원을 제시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오영훈 후보는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와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경 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2년여 동안 어떻게 견뎌냈는지 모를 정도인데요. 이 분들을 위해서 저는
사기 진작 차원의 민생경제 활력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저는 역대
최대 규모의 1차 추경예산을 7월 중에 편성해서 집행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허향진 후보는
제주대학교 병원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추진하고,
감염병 대응 전담교육 기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지사 직속으로 코로나19 긴급 구조본부를 설치해
제주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지금 많은 적자를 보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어떤 이자보상을 해주는 재정
지? 또 그리고 경영지원 컨설팅한다던지 그런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찬식 후보는
코로나19 피해 도민들에 대한 손실 보상과
제주대학교 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승격,
그리고 동서 읍면지역에 민관협력방식의
거점 의료기관 설립을 공약했습니다.

◀INT▶
\"관에서 부지라던가 시설이라든가 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해주고 그 대신
운영은 민간병원과 민간 의료, 의사와 계약을 해서 이런 방식이 이번에 대전에서
시도되고 있는데 그게 저는 굉장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지역경제와 노동 분야에 대해
오 후보는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과
워케이션 관광인프라 조성을,
허 후보는
공기업 5개 설립 등을 통한 일자리 3만 개 창출과
신산업 육성,
박 후보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만 개 창출과
노동정책관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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