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6.1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들은
제주도선거방송토론회가 주최한
TV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는 장애 유아 특수교육과
서부중 개교 지연 등 현안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END▶
◀VCR▶
김광수, 이석문 두 후보는
장애 유아 특수교육을 놓고
토론 초반부터 맞부딪혔습니다.
제주지역 병설유치원 어느 곳에도
만 3세 특수 교육반이 설치되지 못한 것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INT▶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제가 볼때는 아직까지 병설유치원에
영유아반 특수반을 한반도 설치안했다는게
좀 의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INT▶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후보
\"영유아반을 설치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렇게 방향을 잡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점학교들을 만들어가고 있고요.\"
당초 2020년 예정이었던 서부중 개교가
늦어진 것을 두고도 설전이 오갔습니다.
◀INT▶
김광수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8년은 길었습니다. /
부지를 새롭게 학교 용지 없는데서 만든 것도 처음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거쳐서... / 중학교 하나 짓는데
12년을 생각한다 그것은...\"
논란이 일고 있는
서귀포학생문화원 도로 개통과 관련해서도
두 후보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놨습니다.
◀INT▶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앞에 잔디 광장쪽으로 길을 내고 학생문화원은 이전을 하고
도서관도 이전을 하고 그 도서관 자리에 잔디광장을 만들어서\"
◀INT▶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충분히 각각의 숙의형 공론화와 관련해서 논의 구조를 가져서
이것을 결정합시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저가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고입 선발 방식과 관련해
김광수 후보는
학교 선발권 등 내신 100%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이석문 교육감은 내신 100%
현행 방식을 유지해야한다며
맞섰습니다.
MBC뉴스 박주연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