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산림과학원은
국내 난초 가운데 가장 크기가 작은
아기쌍잎난초 군락지가
제주 한남시험림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군락지는
한라산 해발 700미터 부근
난대와 냉온대 기후가 인접한 지역이며,
면적 100제곱미터에 100여 개체가
분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기쌍잎난초는
가는 줄기 끝에 짙은 적갈색 꽃잎이 피며,
지난 2013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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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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