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제주시 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 힘 부상일 후보가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1)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더불어 민주당 김한규 후보 34.6%, 국민의 힘 부상일 후보가 35.6%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김한규 38.8% 부상일 41.1%로
오차범위안이었습니다.

(C.G-2)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6.8%였고 부동층은 23.1%로
조사됐습니다.

(C.G-3)
지난 1차 조사와 비교해보면
김한규 후보는 비슷했지만 부상일 후보가 4.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C.G-3.5)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6.3%였고,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12.5%로 나타났습니다.

(C.G-4)
당선 가능성에서도
김한규 35.9% 부상일 30.5 % 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C.G-5)
김우남 후보는 5.7%를 나타냈고 의견을 밝히지 않은 층은
27.9% 였습니다.

(C.G-6)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대체로 비슷했지만
부상일 후보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7 반투명)
김한규 후보는 제주시 동지역과 3,4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고 부상일 후보는 읍면지역과 50대서 70대 이상 층까지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8)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9.6%, 국민의 힘 36.9%, 정의당 4.6%였고
태도유보층은 13.4%였습니다.

(C.G-9)
지난번 조사와 비교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격차는 줄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를 비롯한 제주지역 언론4사가
코리아리서치에 맡겨
지난 23일부터 이틀동안 실시했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