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에서 독성 해파리가 관측됐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은
지난 26일,
제주도 차귀도와 제주항에서
독성이 강한 관해파리 개체들이 관측됐다며,
해수욕장 등 해안에서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해파리는
긴 관 모양의 독성 해파리로
쏘일 경우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통증이 생기는데,
지난 2020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쏘임 사고가 잇따랐고
제주에서 직접 관측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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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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