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객들이
출입이 통제된 백록담에 들어갔다
적발되고, 일부는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늘 오전 8시쯤
등반객 12명이 백록담 분화구에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아
이 중 9명을 적발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고
3명은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온 5~60대 등산 동호회원들로
출입이 통제된 한라산 서북벽 탐방로로
백록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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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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