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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화재 절반 가량 전기적 요인

김항섭 기자 입력 2022-06-20 00:00:00 수정 2022-06-20 00:00:00 조회수 0

도내 장마철 화재 원인의

절반 가량이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도내 장마철 화재는 모두 332건으로

이 가운데 전기적 요인이 158건으로

47.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 등의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선 피복이 손상되거나

콘센트에 쌓인 먼지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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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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