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마철 화재 원인의
절반 가량이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도내 장마철 화재는 모두 332건으로
이 가운데 전기적 요인이 158건으로
47.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 등의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선 피복이 손상되거나
콘센트에 쌓인 먼지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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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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