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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7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세부 계획과 입장을 발표합니다.
또 검찰 항고로 논란이 됐던
4.3수형인 특별재심도 이번주에 열리는데요,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김찬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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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으로
새 도정 최우선 과제로 꼽은 추경예산안.
역대 최대 규모인 7천억 원에 달하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고,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공식 기자회견이 오늘 열립니다.
오영훈 당선인은 제주도청에서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추경 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입장 등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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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당선인의 6대 핵심 공약에 대해
도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하는 정책 토론회도
잇따라 열립니다.
지난 주 처음 열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에 이어
'15분 도시 제주'와 '생태계지불제'를 주제로
정책 설명과 토론회도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인수위는
이번주에 새 도정 슬로건과 목표,
핵심 정책과제 수립 작업을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조직개편과 인사 등에 관한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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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항고로 논란이 됐던
4.3 수형인 특별재심이 내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재심 결정이 받고도
검찰이 항고하면서
반년 가까이 재판이 진행되지 못해
기다려야 했던 수형인 14명이
무죄를 선고받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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