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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영훈 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제주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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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들.
오영훈 지사는
예산정책 협의를 통해
상수도 문제와 물류체계 개선 문제 등
지역 현안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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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 제주도지사
"해상운송 물류비 문제하고 농산물 물류체계
혁신 사업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예산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더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들은 예산 확보부터
제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국고보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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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 국회의원
"신속하게 우리 제주도가 원하는 사업 우리
제주도 국회의원으로서 도정과 함께 협의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중앙부처와
관련이 있는 지역 현안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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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 국회의원
"제2공항 문제도 국토부가 우리가 포함돼 있고
이런 부분들은 제주도만의 힘과 또는 제주도만
의 역량으로는 못 미치는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의 공공기관이나 이런 데서 오라고 그래서 제주도에 협조토록 하고..."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운 형편에 있는 도민들을 잘 살피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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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 국회의원
"어르신들이라든가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제주형, 그런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들도 좀 고려를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내년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와
제주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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