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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도지사 국회의원 지역 현안 해결 협력

김항섭 기자 입력 2022-07-15 20:10:00 수정 2022-07-15 20:10:00 조회수 0

◀ANC▶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영훈 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제주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6.1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들.



오영훈 지사는

예산정책 협의를 통해

상수도 문제와 물류체계 개선 문제 등

지역 현안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SYN▶

오영훈 / 제주도지사

"해상운송 물류비 문제하고 농산물 물류체계

혁신 사업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예산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더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들은 예산 확보부터

제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국고보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한규 / 국회의원

"신속하게 우리 제주도가 원하는 사업 우리

제주도 국회의원으로서 도정과 함께 협의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중앙부처와

관련이 있는 지역 현안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SYN▶

송재호 / 국회의원

"제2공항 문제도 국토부가 우리가 포함돼 있고

이런 부분들은 제주도만의 힘과 또는 제주도만

의 역량으로는 못 미치는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의 공공기관이나 이런 데서 오라고 그래서 제주도에 협조토록 하고..."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운 형편에 있는 도민들을 잘 살피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SYN▶

위성곤 / 국회의원

"어르신들이라든가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제주형, 그런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들도 좀 고려를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내년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와

제주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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