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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를 결정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4.3중앙위원회가
발족 22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서 회의를 진행합니다.
도의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제주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시작되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도 선출됩니다.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김찬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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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무총리실 산하 4.3중앙위원회 회의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립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청에서
중앙위원회 제30차 회의를 진행합니다.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해
오영훈 도지사와 각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해
추가로 희생자 신고를 한
4천여 명에 대해 희생자 결정을 심사합니다.
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변경과
특별법 개정으로 권한을 넘겨 받은
행방불명자 42명에 대한 실종 선고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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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제출한
8천500억 원의 추경예산에 대해
도의회 심사가 시작됩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21일
제408회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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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직무대행 체제였던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년 만에 도당위원장을 선출합니다.
허용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과
현덕규 전 국민의당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의
2파전으로 치뤄지는 이번 선거는
오는 20일 온라인 투표와
21일 현장투표를 합산해
새 위원장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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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9월 이후
증설 공사가 중단된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해결을 위해
오영훈 도지사가 주민들을 만납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구좌읍 월정리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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