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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국민의힘 첫 예산정책 협의

권혁태 기자 입력 2022-07-20 07:20:00 수정 2022-07-20 07:20:00 조회수 0

◀ANC▶
민선 8기 도정 출범 이후
제주도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첫 예산정책협의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국비 1조 8천300억 원을
요청했는데 실제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야가 바뀐 뒤 처음으로 열린
제주도와 국민의힘의 예산정책협의회.

제주도가 내년 국비 예산으로 목표한
금액은 1조 8천300억 원입니다.

상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과
통합 물류센터 조성 사업이
우선순위로 제시했습니다.

◀SYN▶(오영훈 지사)
"소비자물가 상승률 IMF 이후 최고. 17개 시도 중 최고. 주요 원인 물류체계에 있다. 제주도 주요 건의사업 시급한 것. 제주도의 물문제 중요. 상수도 물류체계 민생과 직결 적발한 사안"

또,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4.3특별법 보완 입법 등
국회 차원의 제도개선도 요청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은
섬이라는 제주의 특수성을 감안해
현안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류기본권 강화와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를
뒷받침하겠다서도 방점은
인프라 구축 사업에 뒀습니다.

◀SYN▶(권성동 대표)
"폐기물, 오폐수 혁신적 관리 체계 구축하고
제주도에 꼭 필요한 SOC사업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대선 공약과 4.3 해결 분야에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SYN▶(성일종 정책위원장)
"대선 지선에서 이미 약속해. 약속은 당파를 넘어서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 4.3 완전한 해결 국회차원 지원 아끼지 않을것입니다."

정부의 내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전초전 격으로 치러진 이번 협의회가
앞으로 실제 예산과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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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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