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부산을 잇는 유일한 여객선이
이틀째 결항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여객선 뉴스타호는
어제 저녁 7시에 부산항에서 출항하려다
발전기가 고장나 결항됐고.
오늘 오전 10시에도 출항 10분만에
기관계통에 경고등이 들어와
부산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와 오늘 제주에 오려던
승객 500여 명이 여행 일정을 취소했고
다음달 초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여서
수리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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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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