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안전띠 특별단속을 벌여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와 동승자
861명을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율은 77.3%로
전국 평균보다 7.5%포인트 낮았고,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16.6%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 사망률이 앞좌석은 2.8배,
뒷좌석은 3.7배 이상 높아진다며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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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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