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는 오늘,
제주시 외도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길을 산책하던
50대 여성이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되는 등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폭염에 바다 수온도
김녕 앞바다가 29.3도를 기록하는 등
28도 이상의 고수온이 사흘 이상 지속되면서
제주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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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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