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름값이 비싼 것은
유통업체들의 담합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E 컨슈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다른 지방은 정유사 직영이 아닌 대리점들도
존재하지만
제주는 정유업체와 대리점, 주유소의
견고한 수직계열화로 가격이 좌우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도내 주유소의
절반 이상이 가격을 같은 폭으로 내려
담합이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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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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