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 맞은 개가 발견돼
경찰이 동물학대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화살은 석궁이 아닌 양궁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해당 화살 종류를 분석한 결과,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석궁용은 아닌 것으로 파악돼
소지자 추적이 어렵고,
목격자도 확보되지 않아
경위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문가 등이 포함된
동물학대 종합예방시스템을 가동하고,
오영훈 지사도 더 이상 동물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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