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등으로 가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마늘 파종시기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가을철
이상 고온 현상으로
대정읍과 안덕면 지역 마늘밭 450헥타르에서
생육 불량과 마름 현상이 발생했다며
파종 시기를 평년보다 10일 정도
늦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늘 생육의 최고 온도는 25도 정도이지만
지난해 9월 평균 최고 기온은 27도로
생육 한계온도를 뛰어넘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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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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