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3단계 비상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최고비상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와함께 음식점과 문화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휴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가급적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도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와 2007년 나리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제주시 산지천 남수각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에서 각별하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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