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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관광객 북적

박주연 기자 입력 2022-09-11 20:10:00 수정 2022-09-11 20:10:00 조회수 0

◀ANC▶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

관광지 곳곳에서는

연휴를 제주에서 보내는

관광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또, 마을에서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열려

풍성함을 함께 나눴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END▶



◀VCR▶



애메랄드 빛 바다 풍경에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애월 한담해변.



구명조끼를 입고 노를 저으며

투명 카약을 타고 정취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푸른 바다를 누비며

추억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한창훈 / 경기도 파주시

"(예보에는) 비 오는 걸로 돼 있었거든요. 막상 와보니까 비도 안오고 날씨 너무 좋아서 가족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마을 곳곳에서는

추석 맞이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반별로 팀을 나눠 열린 윷놀이.



응원을 받으며 힘차게 던진 윷이

상대의 말을 잡을 때마다

박수와 함께 환호성이 터집니다.



투호놀이도 빠질 수 없는 전통놀이입니다.



통에 화살을 하나라도 넣는게

마음대로 쉽게 되지는 않지만,

이웃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한가위 풍성함을 나눴습니다.



◀INT▶ 박진자 / 애월읍 구엄리

"11반 전체가 행복하고요. 지금처럼 행복한 날이 계속 있으면 좋겠고요. 11반 화이팅!"



내일은

정기편과 특별기 250편이 투입돼

4만 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귀경 행렬이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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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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