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탄저균 의심 우편물 신고가 접수돼 군 당국이 출동하고 일대 출입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에서
한 주민이 해외에서 배송된 우편물에
탄저균이 의심된다며
함덕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 등은
파출소 주변을 통제하고
해당 우편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탄저균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신고 2시간여 만에 상황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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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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