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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수업계 보조금 감축…준공영제 개선

홍수현 기자 입력 2022-09-30 20:10:00 수정 2022-09-30 20:10:00 조회수 0

세금 먹는 하마로 불리는

제주 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해

운수업계 보조금을 대폭 감축하는

개선안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버스 준공영제 성과 평가와

개선방안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운수업계 보조금을

현재보다 22% 감축한 700억 원대로 줄이고,

중복노선 70% 이상을 통폐합하며

요금을 100원에서 200원 올리는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5일부터 권역별로 6차례

공청회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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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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