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먹는 하마로 불리는
제주 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해
운수업계 보조금을 대폭 감축하는
개선안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버스 준공영제 성과 평가와
개선방안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운수업계 보조금을
현재보다 22% 감축한 700억 원대로 줄이고,
중복노선 70% 이상을 통폐합하며
요금을 100원에서 200원 올리는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5일부터 권역별로 6차례
공청회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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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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