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사막화인 갯녹음 현상으로
제주지역 해조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우뭇가사리 생산량은 350톤으로
10년 전 4천830톤의 1/10 이하 수준으로
급감했고 톳 생산량도 천 518톤에서
29톤으로, 모자반도 260톤에서
13톤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제주해역의 갯녹음 면적은
12.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