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고객들의 괴롭힘으로 인한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주 관광산업 노동자 토론회에서
노동권 연구소는
관광산업 종사자 28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인격적 모독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73%,
폭언과 욕설이 67%였고
폭행은 48%,
성희롱 또는 성추행은
52%가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격적 모독이나 폭언과 욕설을
거의 매일 당한다는 응답도 2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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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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