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신재생에너지 과잉생산으로
출력제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민간사업자에게
보상하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은
한전이 공주대 연구팀에 의뢰한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전력 공급과 수요의 예측은 불확실성이 있어
관리기관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출력제어로 발생한 손실에 대해
'무보상'으로 명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명호 의원은 2034년까지
제주도에서 출력제어로 1조 2천 600억원의
손실이 생길 것이라며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