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도민 화합의 장인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이번 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립니다.

제주도의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집니다.

이번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박주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56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서귀포시 강창학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만 3천여 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도민체전은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축소해 열렸고,
올해는 4월에서 10월로 연기됐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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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제주도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이번주에도 이어집니다.

제주도와 출자, 출연기관,
지방공기업,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도지사와 교육감의 주요 정책과
공약 추진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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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가
관광휴양시설을 짓겠다며
대규모 공유지를 매입해놓고
분리 매각을 추진해
먹튀 논란이 일었던 묘산봉 관광단지 사업.

주민 등이 포함된
묘산봉 관광단지 분리매각저지 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자의 분리매각 추진을 둘러싼 문제를
지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