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와 서부 일부 지역에
초기 가뭄현상이 나타나면서
월동 채소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중문동은
토양수분이 매우 부족했고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와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등 8곳은
토양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지난달 10일 이후
제주지역 강수량은 평균 48밀리미터로
평년의 24%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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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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