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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추진' 중국 녹지그룹 채무불이행 선언

조인호 기자 입력 2022-11-01 20:10:00 수정 2022-11-01 20:10:00 조회수 0

제주에 영리병원 설립 등

대규모 투자를 추진했던

중국 녹지그룹이

회사채 채무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녹지그룹은

오는 13일 만기인 3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상환할 수 없게 됐고

또 다른 채권 8건은 만기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홍콩 증시에 공시했습니다.



녹지그룹은

상하이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매출과 사업이 축소됐고

현금 흐름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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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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