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4.3 전담재판부는
검찰이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수형인 가운데 처음으로 직권재심을 청구한
96살 박화춘 할머니에 대해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1948년 군법회의에서
내란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뒤,
피해사실을 숨기고 살아왔는데
법원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심문기일 없이 선고 공판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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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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