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지 보호구역이 확대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개인 주택 신축과정에서 기단 석렬이 발견된 남문지역 부근 162제곱미터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편입해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시굴조사에서 이 석력은 17세기에서 18세기 사이 개축된 것으로 분석됐는데 제주 성지 성벽선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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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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