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축구팀 제주 유나이티드가 오늘, 2천9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포토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알툴 감독과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입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를 다짐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2천9 K리그를 누빌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사들입니다. 산뜻한 감귤색의 새 유니폼을 입고 주먹을 불끈 쥔 모습에선 자신감이 배어납니다. 선수들과 함께한 알툴 감독도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했다며 올 시즌 새로운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작년엔 뒷심이 부족해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선수 구성과 훈련 등 모든 면에서 볼 때 반드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부터 제주에 새롭게 합류한 히카도와 비케라 등 외국인 선수와 인천에서 이적한 방승환 등 국내파 선수들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INT▶ "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거고, 꼭 6강에 올라가고 싶어요." 다음달 8일 치러질 개막전 상대는 신생팀 강원 FC. 베일에 가려진 상대지만 반드시 꺽고 말겠다는 선수들의 투지는 강했습니다. ◀INT▶ "저희가 노력하면 어떤 팀이건 두려울 것도 없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s/u) "새로운 국내와 해외파 선수가 합류한 제주 유나이티드, 올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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