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해고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시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가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문을 닫습니다.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남은 압축쓰레기와 폐목재를 모두 처리한 뒤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활용방안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지난 2003년 가동을 시작해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래해왔는데,
노동자 50여 명은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100일 넘게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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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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