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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이달 말 운영 종료

김찬년 기자 입력 2023-02-20 07:20:00 수정 2023-02-20 07:20:00 조회수 0

대량 해고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시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가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문을 닫습니다.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남은 압축쓰레기와 폐목재를 모두 처리한 뒤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활용방안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지난 2003년 가동을 시작해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래해왔는데,

노동자 50여 명은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100일 넘게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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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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