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임차인이 돌려받지 못한
전세 보증금이 14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 금액은 14억 4천만 원으로
전달에 비해 38.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사고율이
5.8%에서 9.9%로 상승했는데,
전국 평균보다 사고율이 갑절 가까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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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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