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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학교폭력 늘어…심의도 지연

홍수현 기자 입력 2023-03-13 07:20:00 수정 2023-03-13 07:20:00 조회수 0

제주시 지역

학교폭력 발생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심의 기한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심의한 건수는 180건으로

3년 전보다 80건 증가했고,

이 가운데 60여 건이

최대 4주인 심의 기한을 초과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심의위에 법률 자문 변호사를 추가 배치해

심의 지연을 줄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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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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