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태양광 발전 과잉생산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를 막기 위해
공공기관에 가동 중단을 요청했지만
한국수력원자력만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과 남부발전, 제주에너지공사는
다음달 주말마다
태양광 발전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상주 직원이 없고
원격제어도 불가능하다며 거부했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은 한수원이 동참해야
민간 태양광 사업자들의 피해가 줄어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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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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