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가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지역 6개 야당이
제주도의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반 히데유키 일본 반핵정보자료실 공동대표는
올해 초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돼 출하가 제한됐다며
오염수 방류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숀 버니 그린피스 원자력 전문위원도
오염수 안의 삼중수소가 먹이사슬을 통해
동물의 몸 안에 쌓일 수 있는데도
일본이 장기적인 영향을 평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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