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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렌터카 대여료 빼돌린 직원 해외로 달아나

홍수현 기자 입력 2023-05-14 20:10:00 수정 2023-05-14 20:10:00 조회수 0

억대의 렌터카 대여료를 빼돌린 뒤 잠적한

직원이 해외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도내 모 렌터카 업체의 30대 직원이

지난 달 초 해외로 출국한 것을 확인해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서고

인터폴에 수배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고객이 보낸 렌터카 대여료 1억 천여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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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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