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의 렌터카 대여료를 빼돌린 뒤 잠적한
직원이 해외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도내 모 렌터카 업체의 30대 직원이
지난 달 초 해외로 출국한 것을 확인해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서고
인터폴에 수배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고객이 보낸 렌터카 대여료 1억 천여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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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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