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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회관 59년 만에 해체공사 시작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5-16 20:10:00 수정 2023-05-16 20:10:00 조회수 0

지난 1964년 건설된

제주 첫 철골트러스 건물로

문화체육행사의 중심 역할을 했던

제주시민회관이 59년 만에 철거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안에

시민회관 해체와

지하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2026년 2월까지 38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만 천제곱미터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철골트러스는

건축학적 가치를 고려해

신축 건물에 재설치하고

시민회관의 역사도 기록화해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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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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