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이어 교육청 추경예산심사에서도
도의원들이 반발하면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고의숙 교육의원은 
올해 본예산 심의에서 내부유보금으로 돌렸던 
장애 학생들을 위한 
종합교육지원센터 예산 171억원을 
교육청이 전액 삭감한 것은 
도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계수조정을 거쳐
내일(5/19) 본회의에 
추경예산안을 상정할 예정인데,
송악산 사유지 매입 등 핵심사업들을 
대폭 삭감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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