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에서 대구로 가던 중 
문이 열린 항공기에 탔던 
전국소년체전 제주 선수단이 
정상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체육회에 따르면 
육상과 유도 선수단 9명이
어지럽다고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어 
오늘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항공기 문을 연 30대 남성은 
대구 출신으로 1년 전부터 제주에서 살았고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대구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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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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