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인 오늘,
제주시지역은 오등봉의 낮 최고기온이
30.4도까지 오르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후텁지근한 남풍이 한라산을 넘으며 생기는
푄 현상으로 북부는 기온이 치솟고
렌즈 모양의 구름이 관측되기도 한 반면,
서귀포시는 24.3도, 고산은 22.4도에 머물며
기온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제주지방은 모레까지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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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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