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승객 일부가
꺼진 검색대를 통과하는 사고가
두 달 만에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6시쯤
제주공항 3층 출발장 금속탐지기가
40초 동안 작동을 멈춰
탑승객 6명을 재검색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지난 4월에도
탐지기 전원이 꺼져
승객 31명이 통과후 재검사를 받았는데,
사고 이후 전원이 꺼지면
알림이 울리는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이마저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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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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