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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제주도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합니다.
제주시 도심 구간을 운행하는
급행버스 3개 노선이 신설돼
모레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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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제주도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집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26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을 만나 내년 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요청할 국비는
모두 2조원 대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비 440억 원과 제주4.3활성화사업 100억 원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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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심 구간을 운행하는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돼
모레(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운행 구간은
제주공항에서 제주국제대까지
남북축 노선과 함덕에서 하귀까지
동서축 노선 2개 구간에서 3개 노선이
운영됩니다.
급행버스 운행으로
노선에 따라 이동시간이 10분에서 14분 정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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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도민 의견이 오는 30일쯤
국토교통부에 전달됩니다.
지난 3월 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수겸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은
2만 5천700여 건입니다.
제주도의 제2공항에 대한
명확한 찬.반 입장이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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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7/1)부터
제주지역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금능과 협재, 함덕 등
조기 개장한 5곳 이외에도
삼양과 김녕을 비롯한
제주시 지역 해수욕장 7곳과
중문색달과 화순 금모래 등
서귀포시 지역 해수욕장 4곳이
모두 운영을 시작합니다.
다음달 15일부터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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