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하수처리장 시공사가
월정리 해녀회가 공사를 방해했다며 제기했던
고소를 모두 취하했습니다.
시공사는 제주동부경찰서에
해녀 36명을 고소한 뒤
지난달 28명을 먼저 취하했고,
최근 제주도의 중재로 해녀들과 면담을 갖고
나머지 8명도 취하했습니다.
제주도는 해녀들에게 약속한
삼양 화북 지역 하수의 유입 금지 등을
명시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안을
환경부가 최종 승인하면
마을회에 공문으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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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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