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제주시 애월읍 한담산책로에서 발생한
낙석사고의 원인이
주변지역 공사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시의 안전자문 의뢰를 받은
엔지니어링 업체측은
주변 도로와 신축건물 공사로
지속적인 지반 굴착이 발생해
집중호우시 빗물이 지하로 침투하면서
경사면에 수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업체측은 산책로에 목재난간을 설치하고
정밀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제주시는 이달 안에
난간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