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인 제주도의 최고령 왕벚나무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봉개동 견월악 인근의
272년된 왕벚나무가
생태와 경관,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며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해달라고
산림청에 신청했습니다.
이 나무는 지난 2천 16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견했고,
높이 15.5미터 둘레 4미터 50센티미터로
제주 자생 왕벚나무 중에 가장 큰데
산림청은 현지조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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