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제주 최고령 왕벚나무 국가산림문화자산 신청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7-27 07:20:00 수정 2023-07-27 07:20:00 조회수 0

세계적으로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인 제주도의 최고령 왕벚나무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봉개동 견월악 인근의

272년된 왕벚나무가

생태와 경관,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며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해달라고

산림청에 신청했습니다.



이 나무는 지난 2천 16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견했고,

높이 15.5미터 둘레 4미터 50센티미터로

제주 자생 왕벚나무 중에 가장 큰데

산림청은 현지조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